[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이산면은 최근 4일간 도움단체 및 공무원 등 120여 명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풀베기 및 환경정비 활동은 무성하게 자란 잡목과 잡초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추석을 맞이해 이산면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경관을 선사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2일 의용소방대(대장 우은하) 및 적십자봉사회(회장 강정숙)는 면민과 귀성객이 많이 통행하는 면소재지 진입도로에서 신암교차로와 봉화 경계까지 총 10Km에 걸쳐 도로변 풀베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에 앞장섰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전준호)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함정자)가 이산면 경계 지역에서 용상리~운문리 주요 도로변,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서정세)는 석포교에서 지동리 주요 도로변까지 총 15km에 걸쳐 지저분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 제거를 위해 대대적인 풀베기에 나서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준한 이산면장은 "영농시기 수확 활동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청정이산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장님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이산면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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