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16일 오전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하는 내연산 시립공원에서 ‘산악사고 예방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원 25여 명과 소방서 직원 4명이 참여해 △산악안전사고 캠페인 △산악위치표지판 및 간이구급함 위치 안내 △문수봉 이동통신기지국 개통에 따른 통신망 개선 안내 등을 실시했다. 산악안전지킴이란 산악구조 능력을 갖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민간자원봉사자로 구성돼 등산 안전수칙 홍보활동과 순찰 등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신고 접수 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수행한다. 포항북부소방서 산악안전지킴이 운영은 다음달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유문선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산악사고가 봄, 가을철에 집중되고 있어 등산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신속한 대응을 통해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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