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119안전센터는 지난 17일 오전 9시께 울릉읍 저동리 봉래폭포 인근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관광객을 긴급 구조했다.
18일 울릉119안전센터에 따르면 구조된 50대 A씨는 안면 타박상 및 치아손상 등 부상을 당해 쓰러져 있었고, 응급처치 후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이날 봉래폭포 부근으로 등산을 나섰지만 비가 오고 미끄러운 가운데 넘어지면서 얼굴 부분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