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보건소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중풍 예방을 위해 ‘맑은 맥 지킴이,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전문 요가강사의 중풍 예방에 도움이 되는 운동과 보건소 내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만성질환 등에도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한다. 대상자 모집 기간은 18~20일까지며, 모집 대상은 만 40세 이상 중풍 예방에 관심이 있는 상주시민 30명이다. 특히 신청자 중 혈압·고지혈증·뇌혈관 질환 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 분을 우선으로 모집한다.
한편 참가 희망자는 반드시 전화접수(054-537-5208) 후 신분증과 질병 확인 서류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해야 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상주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