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보건소는 지난 14일 청소년센터에서 알레르기질환인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영유아 250여 명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인형극 전문극단 깨비극단을 초빙해 ‘배고픈 사자와 꾀 많은 여우’란 인형극을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선보이며 아토피에 대한 관심과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워 줬다.특히, 아토피 예방과 관리를 위한 음식들에 대한 퀴즈와 노래로 음식 섭취 올바른 이해와 깨끗한 몸 관리의 중요성을 인형극을 관람하며 예방에 관심을 끌었다.배재정 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아토피 예방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예방과 홍보를 통해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