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김태윤(61) 예림건업 대표는 지난 14일 봉화읍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에 어려운 이웃에 가치 있게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사고 있다.김 대표는 지난 2014년부터 봉화에서 개인사업을 하면서 수해 재해, 재난을 목격하고 이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됐다.김태윤 대표는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도와야 한다고 배웠다"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의 마른 목을 해갈할 한방울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장달호 봉화읍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한 예림건업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생계적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가치있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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