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11일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인 나만의-성: 로컬러닝랩 4기 프로그램 추진해 전국 20대 청년들로부터 크게 관심을 끌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의성 지역에 관심있는 전국 20대 청년을 대상으로 10주간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임팩트랩) △지역업체연계 온라인 펀딩상품 개발 등으로 진행된다.참여자는 △의성로컬푸드직매장 △소우당 △빅토리팜과 함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11월 성과공유회개최와 더불어 온라인을 활용한 크라우드 펀딩도 실시한다.군은 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년부터 3년간 Z세대를 대상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역주민, 지역자원 프로젝트를 지원해 지역에 정착토록 기회를 제공한다.김주수 군수는 "새로운 시각을 가진 Z세대 도시청년이 의성에서 살아보며 숨은 자원과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청년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