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영덕소방서는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해면에 위치한 영덕희망마을을 찾아 온정 나눔 위문 격려를 했다.이날 행사에는 황재철 도의원과 소방공무원 10여명 및 소방행정자문단이 참여한 가운데 과일 및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따뜻한 덕담을 건네며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눴다.오범식 소방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영덕소방서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지역 취야계층 및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