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동구의사회는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백미 10kg 70포를 기탁했다. 동구의사회는 2015년부터 명절마다 동구청에 백미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안원일 회장은 “저소득 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자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활동을 펼쳐주시는 안원일 회장님을 비롯한 동구의사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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