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장종용)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통행 환경을 제공하고, 산림 재해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주요 임도와 가로화단 집중 정비에 나섰다. 흥해읍 학천교 ~ 포항역 외 17개소(10km)를 대상으로는 도로변 생울타리 전정 작업이, 흥해 덕성 ~ 신광 만석 임도 외 12개소(35km)에서는 임도 풀베기 작업이 한창이다. 무엇보다도 왕래가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흥해읍, 신광면 등 관내 6개 읍면에 대하여 통행에 방해가 되는 잡관목 제거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로 귀성객 편의 제공은 물론 재해 대비에 선제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무엇보다도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작업을 추진하되, 녹지대 등 산림 인접지 내 사업장 특성상 근로자가 벌류·진드기 등 해충에 쉽게 노출될 우려가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 전 매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 장비를 지급하는 등 안전 대책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모든분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귀향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쾌적한 가로환경 관리로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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