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장종용)은 추석을 맞이하여 재래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안전한 통행권을 제공하기 위해 15일 10시부터 공무원, 수협 직원, 노점상 단속원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죽도어시장 일원에 대하여 불법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정비를 실시했다.중점 정비구역으로 수협위판장 주변 도로에 방치된 노상 적치물(스티로폼, 나무상자, 소형 손수레, 간이의자)와 과메기 거리에 있는 대형 파라솔, 좌판대 등으로 이날 약 4톤가량의 적치물을 수거했다.장종용 북구청장은 “죽도동, 포항수협 등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정화 활동으로 죽도시장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명절을 준비할 것을 기대한다”라며 또한, “이번 죽도시장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방문객들이 재래시장을 더욱 많이 찾게 되어 민생경제 안정 및 내수 촉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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