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항만물류협, 제철ㆍ청림동에 쌀 기탁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항만물류협회(협회장 배태하)는 15일 청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천진홍)를 찾아 추석맞이 사랑의 쌀10kg 200포(50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포항항만물류협회 7개 회원사 ㈜삼일, CJ대한통운㈜, ㈜동방, 세방㈜, ㈜한진, 인터지스㈜, ㈜에스피네이처는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에 청림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해오고 있다. 배태하 협회장은“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청림동에는 포스코퓨처엠, 문화가족협의회 등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으며 천진홍 청림동장은“명절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운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