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초등학교 4∼6학년 담임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학교 현장 이해도 제고`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청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초 1-2학년을 대상으로 먼저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급별 주요 변화 및 중점 사항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현장 적용을 위하여 지역 내 초등학교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1∼2차는 총론 이해와 적용, 3차는 각론(교과) 이해와 적용 연수로 기획했다. 이정희 수석 선생님은 국가 교육과정의 배경과 구성의 중점을 설명하고 이 교육과정으로 교육을 받는 학생이 갖춰야 할 것으로 기대되는 모습과 중점적으로 기르고자 하는 핵심역량 및 교육목표 등을 설명했다. 배재만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예측할 수 없는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 혁신 필요에 따라 개정된 2022 개정교육과정이 학령인구 감소 및 학습자 성향 변화에 따른 맞춤형 교육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시며 학교 현장에 잘 적용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