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과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교육지원청에서 `2023년 울릉지역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남한권 군수와 김진규 교육장 등을 비롯한 위원 9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군수와 교육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군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중학교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등 14명의 위원과 2명의 간사로 구성됐다.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교육, 학예에 관한 현안을 협의 조정하는 협의회는 이번 주요안건으로 울릉군청의 장학재단법인 설립추진, 울릉군민 비상대피시설 확충사업 지원에 관한 협의를 했다.   또한 울릉교육지원청이 제시한 울릉군청 학생 교육사업 연간 계획 사전 공유,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확대 등의 안건에 대한 의견 교환과 함께 지역 교육의 다양한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심도 있고 협력적인  토의를 나눴다. 김진규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울릉교육을 위한 군청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과 신뢰있는 교육행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끌고 있는 남한권 군수는 “교육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교육지원청과 지역 학교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교육환경 변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우리 군의 여건에 맞는 교육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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