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경북신용보증재단과 영양군은 15일, 자금지원 확대를 위해 `2023–2 영양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시 ‧ 군과 소통에 힘써 온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난 5월 영양군의 1억 출연에 이어 1억5천만원을 추가 출연받아 15억원 규모의 `2023-2 영양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특히, 올해부터 영양군 특례보증은 보증한도를 2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확대해 소상공인의 자금융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영양군 지역 내에 사업장이 소재한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는 3천만원이다.   또,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영양군에서 2년간 3%의 이자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신보 AI 콜센터 1588-7679로 문의하면 된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이번 ‘영양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시행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양군뿐만 아니라 도내 23개 시 ‧ 군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효성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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