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소방서 고아 119안전센터 전규진 대원이 14일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열린 `제9회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경북도 대표로 출전한 전 대원은 지난 2018년 4월 의용소방대에 입대 후 안전분야 관련 자격증을 다수 취득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몸소 실천해왔다.이번 경연대회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차량 화재와 관련해 `소망(소화기와 망치)을 가지자`를 주제로 차량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을 자신감 있게 강의했다.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전국대회에서의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앞으로도 전문 안전강사로 소방의 든든한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소방안전 전문 강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소방청에서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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