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시청년센터는 제4회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활동가, 유관기관·단체들과 함께 청년센터 행복그래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며, 올해는 16일이다.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청년들과 유관기관·단체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해 청년의 날을 축하하고,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청년정책 활성화와 제도 발전을 위해 노력한 민간인과 공무원·기관 등에 대해 총 13점의 대구시장 표창장도 수여한다.한편 청년의 날로부터 1주일로 지정된 청년주간의 특별행사를 올해는 보다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10월 말로 옮겨 10월 27일~29일까지 3일간 동성로에서 청년축제로 개최한다. MZ세대 등 청년들과 시민들이 동성로에 모여 예전의 동성로의 번영을 되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동성로를 축제장소로 선택했다. 청년주간 관련 행사안내 및 청년토크쇼, 청년가요제 및 댄스경연대회 등 행사 참여 사전신청은 대구청년주간 홈페이지(www.dgyouth.co.kr)에서 할 수 있다.송기찬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청년의 날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청년이 살고 싶은 활기찬 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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