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8월 청도군과 제2기 청도여성대학원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후, 지난 7일 청도군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권기찬 평생교육원장, 김진숙 사업책임교수 및 제2기 수강생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기 청도여성대학원 개강식을 가졌다.7일 개강식을 가진 제2기 청도여성대학원은 전국 최초로 청도군이 군민의 선진의식 함양 및 실천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행복한 희망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청도행복헌장을 제장하고 실천하고자 ‘여성의 잠재 능력 개발 및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라이프 코치(Life Coach)인재 양성’ 과정으로 12월14일까지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매주 목요일 수업이 진행된다.권기찬 평생교육원장은 “제2기 청도여성대학원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를 최대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지역사회의 포용력과 조화로운 협력을 촉진하는데 이바지하는 아름다운 인재가 되길 바란다. 자신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