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지난 13일(수) 장량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맞이 이웃돕기 후원품을 기증하려는 손길로 붐볐다. ㈜리플러스(대표 이영희)는 100만원 상당에 해당하는 백미 36포를, ㈜RG바이오(대표 천익재)는 400만원 상당에 해당하는 잇몸케어치약 400개를 잇달아 기탁해 왔다.지역민들의 사랑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관내 업체들이 매 명절마다 빠지지 않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적극 동참하는 모습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가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상기 두 업체를 시작으로 수일 내 기탁 의사를 전한 시민장례식장과 휴요양병원, 동포항로타리클럽 등을 비롯하여 여러 크고 작은 관내 기업 및 단체들의 추석맞이 이웃돕기 행렬이 이어질 전망이다.정연학 장량동장은 “매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계심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이렇게 사랑의 손길을 뻗어 장량동을 빛내 주신데 더욱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물품은 소중한 뜻에 누가 되지 않도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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