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지역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요리조리 홈베이킹 2급 자격증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진입을 위해 필요한 전문기술 습득과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1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마지막 날 자격검증이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권 모 청소년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간 줄 모를 정도로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꿈드림에서의 경험들이 미래 진로선택에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향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밀가루는 어떤 재료를 만나고 누가 빚느냐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듯, 달성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멋진 꿈을 빚을 수 있도록 항상 옆에서 좋은 재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유가읍 교육문화복지센터 내로 이전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지원, 진로체험 프로그램, 복지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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