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농협 영덕군지부와 강구·영덕·북영덕농협, 농가주부모임 영덕군연합회는 지난 13일 남정면 장사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경열 농협 영덕군지부장, 신상헌 강구농협 조합장, 신정희 영덕군의원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농가주부모임 회원 40여 명은 해수욕장 주변 페트병, 담배꽁초, 나뭇가지, 폐비닐 등 마대자루 40포 분량의 폐기물을 수거하고, 아름다운 해변만들기 캠페인도 펼쳤다.이낙선 농가주부모임 영덕군연합회 회장은 “영덕군이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관광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농가주부모임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가주부모임은 여성농업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자 1999년 설립된 단체로 농협과 협력하여 농촌지역 일손돕기, 폐기물수거, 반찬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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