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사회복지사협회가 지난 9일 김천시에서 열린 제15회 경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에서 봉화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행사는 도내 23개 시군 민간‧공공 사회복지사 1500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종목별 경기와 지역 간 네트워크 구축, 회원 상호 간 유대감 형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봉화군의 사회복지사 20여 명은 봉화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지역 사회복지인의 염원을 담아 강력한 결의를 다져 이목을 끌었다.최병호 협회장은 "봉화 군민은 양수발전소 유치 염원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단결해 반드시 지역에 성사 되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