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신임 이사 위촉장 수여, 업무추진사항 보고에 이어 2023년 제2회 세입․세출 변경 예산(안) 외 2개 안건을 의결했다. 주요 업무추진사항으로 10월에 예정돼 있는 ‘2025학년도 입시설명회 개최’에 대한 계획을 보고하고, 장학회 사업추진을 위한 3개 안건을 의결했다. 안건 의결 후 토의 시간에는 상주 교육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과 장학제도 개선에 대한 임원들의 의견을 들으며 장학회 운영의 변화를 모색했다. 강영석 이사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들어와서 상주시장학회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점검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 교육의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