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오는 20일까지 추석맞이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과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계정수장을 비롯한 배수지, 가압장 등 상수도 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정수장 1개소, 배수지 12개소, 가압장 95개소 수질, 위생관리 상태, 기계, 전기설비 등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점검을 통해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은 유지보수 업체를 선정해 즉시 개보수를 실시해 명절 연휴 동안 먹는 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김주수 군수는 "추석 명절 군민들 및 귀성객들이 수돗물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 은 물론 연휴기간동안 비상급수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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