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포항해맞이로타리클럽이 지난 12일 오후 5시 포항다솜지역아동센터에서 다문화가정에 물품과 간식 등을 전달했다.포항다솜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세상에 희망을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의 훈훈한 나눔이 사회적 약자들에게 항상 도움이 된다”며 “다문화가정의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위해 큰 힘이 되어주신 포항해맞이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권재현 포항해맞이로타리클럽 회장은 “임주희 시의원님과 김경숙 포항다솜지역아동센터장님께 다문화가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 잘 전달받았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한편, 포항해맞이로타리클럽은 19년째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주거환경 개선사업 △난방비 지원 △대학생 장학금 기탁 △힌남노 태풍 재난지원물품 기탁 △힌남노 태풍 당시 포항에 도움을 줬던 영주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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