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구문화회관 주차장에서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무상점검 서비스 대상은 승용차뿐 아니라 승합차, 화물차 중 비사업용 차량은 모두 해당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시간에 맞춰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점검사항은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장치, 엔진, 배터리, 기타 각종 전구류 등 안전운행 관련 장치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냉각수, 워셔액 등 보충 △윈도우브러쉬 교체 및 후미등, 방향지시등 등 각종 전구교환 △타이어 마모상태 및 공기압 측정·보충 △기타 안전에 저해되는 부착물 제거 △다만 전기차는 와이퍼·등화장치 교체 및 공기압 보충만 가능하다.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는 전문자격을 갖춘 회원 50여 명이 매년 무상점검을 실시해오고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중단했다가 4년 만에 재개하게 됐다.임태준 지회장은 “무상점검이 4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구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회원들과 많은 준비를 했으며, 한마음으로 봉사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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