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2일 월배차량기지에서 김철섭 경영안전본부장과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김중진 대표을 비롯한 공사 간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안전사고 감소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현장 근로자 위험작업 및 시설물 위험요인’에 관한 안전관리 실무회의를 시행한 후, 전동차 정비고내 시설물 및 근로자 유해·위험작업 안전수칙 준수 등을 점검했다.이번 합동점검은 경사로 전도사고 예방, 피트층 추락사고 예방, 전동차-차륜 분리작업 적정성, 건물 내 화재발신기 정상작동 여부 등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한편, 공사는 13~27일까지 전동차 및 역사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추석연휴 대비 안전관리실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오늘 합동점검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안전한 도시철도 운행을 위한 선제적 안전활동이다”며 “도시철도 운행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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