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매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농업인회관에서 ‘청도 보부상’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번 라이브커머스 교육 2기는 전문반으로서 과거 라이브커머스 기초반 수업을 이수했던 수강생이거나 라이브커머스의 기본적인 이론과 방송 경험이 있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라이브커머스 2기 교육은 라이브커머스의 현시점 트렌드를 연구하고,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이나 가공품을 활용해 방송 실습과 송출 등을 해봄으로써 농가의 새로운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하수 군수는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통해 새로운 농특산물의 판매와 마케팅 방식을 배우고, 온라인 판매채널을 많이 활용해 새로운 판로 개척에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