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 풍각면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송서1, 2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풍각면 맞춤형복지팀은 다정(多情)다(多)찾아감(go) 사업은 지난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접근성이 낮고, 거동이 불편한 수요자를 중심으로 현장을 방문해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한 혈압·혈당 측정, 복약지도, 건강 교육과 더불어 위기가구의 발굴, 복지급여 개별상담과 다양한 복지제도 안내 등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주민 밀착형 사업이다.이두근 풍각면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으로 도움이 필요한 더 많은 이웃을 발굴하고, 생활 전반에 필요한 포괄적인 복지서비스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