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영주시립도서관 자료실에서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체험행사로는 자연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따듯한 감성을 길러 주기 위한 △세밀화 꽃다발 만들기가 준비돼 있고 △그림책 원화 전시 ‘어흥 냠냠 코코, 산책가자’를 도서관 내에 전시한다.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서 대출자에게 1인 1일 1회 뽑기 기회를 제공해 소소한 선물을 증정하는 △추억의 뽑기판을 운영하고 △책 제목으로 끝말잇기 △독서퀴즈 참여자에게는 각 자료실 25명씩 추첨해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전자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자책 읽고 상품권 받자’도 진행 중이다. 영주시립도서관 누리집 전자도서관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최대 5권까지 10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행사 기간 내 전자책 5권 이상 대출자 30명을 추첨해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DVD 관외 대출, 연체도서를 반납하면 대출 정지를 풀어주는 △연체탈출 행사도 마련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영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yeongju.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054-639-7741)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더욱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