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민들레봉사단은 지난 12일 취약 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광평동에 전달했다.봉사단의 정성으로 마련된 후원금은 회원들의 뜻에 따라 지역 내 한부모 가정‧장애인 세대 등 취약 계층 5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임홍섭 광평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준 민들레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한편, 민들레봉사단은 2009년 12월 창단해 15년째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정기적으로 이웃사랑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열린 ‘찾아가는 음악회’에서 팝콘‧솜사탕 등을 제공하는 등 지역민의 곁에서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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