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에서 폭우로 인해 실종된 주민 2명을 찾는 작업이 61일째 계속되고 있다.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3일 수색에는 인원 85명, 장비 51대(차량 34대, 드론 8대, 보트 7대, 수중탐지기 2대)가 투입됐다.낙동강 수변순찰에는 소방 22명, 차량 7대를 투입해 실종자들의 흔적을 찾는다.낙단보 구간에서는 소방 6명, 차량 2대, 보트 2대를 투입해 수상 수색한다.상주보 구간 수중수색에는 소방 18명, 차량 10대, 드론 1대, 보트 2대, 수중탐지기 2대가 투입됐다.낙단보 일대에서는 소방 8명, 차량 4대, 드론 4대를 투입해 드론수색을 한다.구미보~강정고령보 구간 낙동강 수색에는 소방 19명, 차량 6대, 드론 3대, 보트 3대를 투입했다.한편, 경북에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총 25명(예천 15명, 영주 4명, 봉화 4명, 문경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실종자 2명은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주민이다. 이들은 7월15일 새벽 폭우로 인한 급류에 휩쓸려 집과 함께 떠내려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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