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kg 500포를 지난 11일 안동시에 전달했다.기부받은 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은 1973년을 시작으로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함께하는 나눔, 안동의 미래`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류경호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의 창립 50주년 기념 봉사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할 방법을 끊임없이 강구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권기창 시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선뜻 기부를 실천해 주신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은 회원들의 온기를 가득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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