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는 안동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5명을 신규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2023.9.12.) 기준 안동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하의 시민이며, 외국어에 능통하거나 관광 분야 자격증 및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등 우대조건에 해당하면 선발 시 우대한다. 희망자는 안동시청 누리집 시정 소식 내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류를 작성해 오는 19~20일까지(양일간) 안동시청 관광정책과(안동시 퇴계로 115, 웅부관 3층)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발 과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3주간의 신규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안동시에서 3개월의 현장 실무 수습 과정을 완료한 후 문화관광해설사의 자격을 부여받아 2024년부터 안동시 주요 관광지에서 활동한다. 시 관계자는 “안동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알리는 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하오니 열정과 능력을 갖춘 안동시민들께서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기대한다”며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충원으로 안동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1천만 관광객 시대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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