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12일 국토 종주 자전거길 관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상주시를 방문한 보은군의회 이경노 부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맞아 자전거길 활성화를 위한 노하우를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보은군 견학단은 자전거를 대여해 경천섬 주차장을 출발해 국토 종주 자전거길을 직접 답사해보며, 시민들뿐만 아니라 상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어떻게 자전거를 대여하고 활용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문답 시간을 가져 호응이 높았다. 이 밖에도 자전거박물관과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을 견학하며, 향후 자전거길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지역에 맞게 연관지어 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김진철 상주시 도시과장은 “이번 보은군의회 방문으로 상주시가 자전거길 관리에 더욱 노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시민뿐만 아니라 상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기억에 남을 만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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