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교사가 교실에서 돌발행동을 하던 1학년생을 제지하다 실신해 병원 치료를 받는 일이 발생했다. 12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쯤 안동시의 한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30대 여교사 A씨가 동료 학생에게 돌발행동을 하며 위협하던 B군을 제지하다 경련을 일으키며 실신했다.B군이 수업에 적응하지 못하고 돌발행동이 심해지자 학교 측은 지난 3월 학부모와 상담을 벌였으며, 4~5월에는 A교사가 학부모 참관수업을 요청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학교 측은 14일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교권침해 여부를 파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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