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9월 11일, 9월 12일 양일간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 87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능력 제고를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응급의학과 심폐소생술교육팀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대처요령 등을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진행하였다.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커짐에 따라 교직원들이 혹시 모를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골든타임을 확보해 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이번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또한 이 기회로 더욱더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현장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