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여성농업인회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 리더십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농촌에서 여성농업인 행복찾기란 주제로 스마트 시대 감성 리더십, 농업 농촌에서 행복한 삶, 여성농업인 리더로서의 역할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권갑순 여성농업인회 회장은 “오랜만에 한여농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미있고 공감되는 강의로 여성농업인 역량이 강화되는 멋진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김주수 군수는 “지역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은 어느때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의 역량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군 여성농업인회는 12개 읍면 230여 명이 불우이웃돕기, 농산물애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여성농업인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