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봉무공원 나비생태원에서 ‘찾아가는 산업보건의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산업보건의로 위촉된 영남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백기욱 교수는 공원관리 종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유질환자 추적관리 및 건강진단 결과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대구 동구청은 직업성 질병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업보건의를 위촉해 올해 1월부터 직업병과 선제적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현장에서 고생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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