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 법전면이장협의회는 지난 6~7일까지 봉화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끌었다.이장협의회 13명은 지난 6일 면사무소에서 열린 이장회의에서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치 확정을 위해 적극 동참을 하기로 결의를 다졌다.이후 7일에는 각 마을회관에서 실시한 농어민수당 지급 현장에서도 봉화 양수발전소의 직간접적인 효과에 대해 설명하면서 지역 유치에 군민 공감대를 형성했다.이경철 회장은 “법전면이장협의회는 봉화 양수발전소가 성공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김경숙 면장은 "양수발전소 봉화유치를 위해 앞장선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침체된 지역 경제와 인구 증가를 위해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