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교통장애인협회 대구중구지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은 지난 8일 명덕네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교통장애인 대구시협회(회장 권영혁)에서도 함께해 장바구니와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면서 교통사고 예방 홍보 및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교통약자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해 안전한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