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남부경찰서는 지난 6일 대구 남구 앞산공원 등산로에서 대구남부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8명과 대구남구 자율방범대원 18명 등이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이상동기범죄 예방을 위해 앞산공원 산책로 및 등산로를 점검하며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햇다. 앞산공원 산책로 주변 방범용 CCTV·조명시설 등을 점검하고 범죄 위험도가 높거나 예방 시설물이 부족한 곳은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CCTV 설치 등 방범시설물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남부경찰서는 협력방범단체 활성화를 위해, 협력단체 합동 순찰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며 이상동기 범죄 관련, 국민불안 해소를 위해 비상한 각오로 흉기난동과 그에 대한 모방범죄 등 흉악범죄에 적극 대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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