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남부경찰서는 지난 5일 대구남부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협력방범단체와 협력 치안 활성화를 통한 지역 내 치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국무총리 담화문 내용과 이를 바탕으로 자체 추진 중인 대구남부경찰서 치안정책 방향 공유로 지역 맞춤형 협력 치안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다. 대구남부경찰서 시민명예경찰 및 생활안전협의회에서는 지역 치안 안전을 위해 자율 순찰 활동은 물론 경찰과의 합동 순찰·치안홍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배기명 대구남부경찰서장은 "지난 8월 4일부터 이어진 특별치안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시민명예경찰 및 생활안전협의회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며 ”앞으로도 지역 치안 소외지역을 해소하고 주민 체감 안전도를 향상하는데 더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남부경찰서에서는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업을 통해 이상동기 범죄 관련, 국민불안 해소를 위해 비상한 각오로 흉기난동과 그에 대한 모방범죄 등 흉악범죄에 적극 대응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