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의회 김익상 의원(사진·북문·계림·동문)은 지난 8일 제221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외국인 이민자 유치를 통한 인구 감소 대응 정책을 제안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외국인과 다문화를 담당하는 총괄부서 신설 △상주시와 경북대가 함께 외국인 유학생 유치 계획 수립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 △생활인구 유치로 지역 활성화 계획의 대전환 추진 등이다.김익상 의원은 “시민들이 다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외국인과 이민자가 함께 융합할 수 있는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