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북교육청정보센터는 오는 16일 독서동아리 회원 및 지역민 50명을 대상으로 ‘나의 노년, 나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이번 강연은 평소 활발하게 책을 탐구하고 토론활동을 펼쳐오는 독서동아리 회원과 지역민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강연을 맡은 예정해 동양대 교수는 경북대 인문학술원 객원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며, 다양한 기관에서 인문학 강연을 해오고 있다. 초고령사회를 맞아 노년의 행복에 귀결되는 건강의 위기, 경제적 위기, 인간관계의 위기 등의 문제들을 알아보고, 나이듦에 대한 고민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노년을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론적 차원에서 역사적 인물과 사례를 들어보며 참여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참가신청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사전에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belib.kr/geic)를 참고하거나 전화(053-810-991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