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는 지난 8일 드림스타트에서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연 1회 실시하는 보수교육으로 경북도 가정위탁지원센터 주최로 실시했으며 △아동학대 예방교육 △위탁부모 마음건강교육 △가정위탁지원안내 등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고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18명의 위탁부모가 참석했다. 백설매 여성청소년과장은 “우리 아동들에 대한 위탁부모의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리고, 이번 교육을 통해 양육방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행복하고 안정된 가정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북도 가정위탁지원센터와 협력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아동이 친부모의 사망·학대·방임·빈곤 등의 사유로 보호자로부터 양육될 수 없을 경우, 대리, 친인척, 일반 위탁가정에 위탁하여 건강하고 안전하게 양육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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