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가족센터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7회에 걸쳐 남울진문화복지센터(후포면) 등 2개소에서 ‘내가 꿈꾸는 라이프’라는 주제로 1인 가구 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경제활동 등으로 인한 지역 유입 1인 가구 및 노후화에 따른 1인 가구의 연령층이 청년층에서 중·고령층으로 이동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역 내 거주하는 44~59세 중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정된 삶을 준비할 방안을 찾고자 기획됐다.30여 명이 참석해 △깨끗하고(정리수납) △건강하게(웃음치료) △잘 먹기(혼밥요리)라는 3가지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미래를 위한 나만의 라이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다양해져 가는 가족 형태에 발맞춰 갈 수 있도록 가족 다양성에 대한 사회적 감수성 제고 및 다양한 가족의 특성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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