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후포~울릉 정기여객선 울릉썬플라워크루즈가 취항 1주념 고객 이벤트를 펼친다.  육지에서 울릉까지 최단거리 항로인 울진 후포~울릉 사동항을 운항하고 있는 울릉썬플라워크루즈(1만5천톤. 628명. 차량 270대)는 고객감사 이벤트 및 관광객 유치 특별행사로 대아울릉리조트 무료숙박권을 제공한다. 작년 9월 첫 취항한 이 여객선은 ‘내 차로 가는 울릉도 여행’이란 슬로건을 통해 보다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썬플라워크루즈는 국내에서 건조한 최신 대형선박으로 선내 전구역에 공기 살균기(바이러스케어)80대를 설치해 쾌적하고 깔끔한 실내공간과 함께 날씨, 멀미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취항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1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명이상 차량 동반으로 썬플라워크루즈를 왕복예매한 승객들을 대상으로   매일 10팀을 선정, 총 300팀에게 대아울릉리조트 1박 숙박권을 무료 증정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모든 고객들에게도 편도 선실을 무료로 업그레이드해 준다.  또한 현재 시행중인 차량운임 77%할인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선사는 올해 해외관광이 붐을 이루면서 울릉도.독도 관광에 브레이크가 걸리자   최근 전국 자전거 및 바이크를 대상으로 하는 대폭 할인행사도 적극 펼치고 있다.   박흥국 ㈜에이치해운 대표는 "저희 선박을 이용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국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울릉도.독도 여행 이벤트를 통해 보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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