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경북구미을지역위원장은 7일 구미시 산동읍 확장단지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김 위원장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모든 방사성폐기물의 해양투기를 금지한 런던협약에 정면으로 위배되며 명백한 테러"라며 "윤석열 정부는 지금이라도 명확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국제해양재판소에 일본을 회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위원장은 산동·옥계·선산 등지로 이동하면서 주민의견을 듣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반대`,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반대` 서명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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