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부터 11월 17일까지 10주간 제247기 신임 경찰관 13명에 대한 관서실습에 들어갔다. <사진>   신임 경관들은 이번 실습을 통해 독도 및 동해 경비함, 지역 파출소 등 현장업무에 적용하고 실무 능력을 높혀 앞으로 독도와 동해를 지키는 든든한 선봉장으로 나아간다.   특히 함정, 파출소 특성화 실습을 통한 상황 대응 역량 및 실무 능력 향상과 해양경찰 치안대상에 대해 면밀히 파악할 수 있는 현장 교육도 빠짐없이 받는다. 이들은 지난 7일 최일선 현장부서인 파출소 및 함정 등으로 배치돼 순환근무 방식으로 보람찬 관서실습을 본격 시작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신임경찰관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 수 있는 멋진 해양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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